우리나라는 현재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폐업률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현재 상가 공실률은 어떻게 되는지 전국적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4분기 기준 전국 상가 공실률
● 전국 평균 공실률
- 중대형 상가: 13.0%
- 소규모 상가: 6.7%
- 집합 상가: 10.1%
- 오피스: 8.9%
● 원인
- 코로나 이후 회복이되지 않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그리고 시장의 어려움이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나 저출산률과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게 되면서 비수도권의 공실률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경제에 그대로 반영되어 관광업의 수요가 줄어들고 판매율에도 적용되었습니다.
| 지역 이름 | 지역별 공실률 (%) |
| 서울 | 8.9 |
| 부산 | 11.2 |
| 대구 | 15.6 |
| 인천 | 12.2 |
| 광주 | 16.0 |
| 대전 | 14.8 |
| 울산 | 17.3 |
| 세종 | 24.1 |
| 경기 | 10.0 |
| 강원 | 17.0 |
| 충북 | 19.5 |
| 충남 | 15.8 |
| 전북 | 18.9 |
| 전남 | 23.4 |
| 경북 | 22.7 |
| 경남 | 18.2 |
| 제주 | 9.1 |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
현재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아파트는 많이들어서고 가구수도 많음에도 오히려 주변 시장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속에서 돈벌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대부분의 월급을 이자 갚는 데 사용하다 보니 다른 곳에 소비할 여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건 가구가 많던 상관없이 경제는 계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시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지방의 경우에는 노인 인구률이 더 많고 청년들은 서울로 이동을 하게 되면서 주 소비층이 깨져 주변 자영업에 큰 타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밀집되고 있어 서울의 공실률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자영업자가 살아남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에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민생은 더욱 힘들어지고 경제도 심각한 상태가 되어 회복하려면 수년으로는 부족하고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무리
현재 전 국민들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아져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무너져 내린 경제를 어떻게 회복을 할 것인지 그리고 민생은 어떻게 다시 되돌릴 것 인지에 대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의 움직임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 가지 경제 성장 정책과 복지 정책들이 밸런스 맞게 잘 적용되어 실행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근 민생지원금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빚탕감, 새 출발기금과 같은 민생 복지 정책들이 빠른 시간에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복지 정책뒤에는 반드시 경제 성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성장에서는 어떠한 정책이 나올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