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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전라도권에 이미 많이 들어선 복합쇼핑몰들이 왜 광주광역시에서만 늦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광주광역시 인구 감소와 왜 그들은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광역시에 있는 건물들이 광주광역시에만 없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떠한 이유들이 있을까요?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 들어서는 것이 늦어지는 이유

1. 정치적인 이유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광주광역시의 복합쇼핑몰들이 늦춰지는 이유가 단지 수요의 부족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정치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요. 과거 민주화 운동권의 중심지인 만큼 시민 연대가 강한 곳입니다. 이는 소수의 기업가들의 이익보다는 시민들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들어서는 것을 계속해서 막고 있습니다.

 

2. 지역 정치권, 전통 상권의 이해관계

광주는 좌파의 이념에 맞게 경제 성장보다는 분배를 토대로한 도시임으로 기업가들이 들어서서 광주의 경제적인 성장보다는 소상공, 노동자 등의 권리를 먼저 강조하기 때문에 대기업 유통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자 하겠다는 공언을 했고 이는 광주시민들의 표심을 얻는 전략 중 하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광주가 따라온 역사는 대형 유통사가 진출을 하지 못해야지만 계속해서 광주시민들의 사상을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변질되었습니다.

 

3. 시민들의 의견, 참여를 강조하는 지역

광주광역시는 과거부터 공공 정책을 결정할 때에 시민들의 참여를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서 어느정도 발전한 모습이긴 하지만 대기업의 진출과정에서 의사결정이 늦어짐으로 다른 광역시보다는 어떤 공공정책 및 기업의 진출에 있어 타 광역시보다 한 발짝씩 자연스레 늦춰지고 있습니다.

 

4. 기업들 또한 진출을 꺼려하는 상황

기업가들도 광주광역시에 진출을하는 것을 굉장히 신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타 광역시에 비해 정치적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광주는 대기업에 대한 감시가 강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여론이 큰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기업가들의 비리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영업이 필요한 유통사들의 경우 광주광역시민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5. 타 광역시와는 다른 이념적 문제

광주광역시는 대선 득표율만 보더라도 노동자들을 위한 이념을 가진 대통령들에게만 거의 100%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자유시장경제체제와는 상반된 부분들을 보이고 있고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이념과는 반대적인 성향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것이 무조건적으로 나쁜건 아니지만 크게 보았을 때에는 경제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반대되는 이념입니다.

 

광주광역시가 과거부터 이탈자가 많은 이유

광주광역시는 살기 좋은 광역시 임에도 과거부터 계속해서 인구 이탈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복합쇼핑몰과 같은 볼거리, 먹거리, 문화생활들의 확장이 늦어지고 제한되고 있다 보니 젊은 층들이 계속해서 이탈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거기다 광역시도 아닌 옆 동네 전라도권에서 생겨나는 복합쇼핑몰들을 보고 있자니 더 이상 광주에서 살기 싫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노동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복합쇼핑몰 진출을 늦추는 이유를 계속해서 설명을 하는데 예전에는 이 방법들이 논리적이었으나 최근 타 광역시에서도 반대를 했었지만 오히려 대기업들이 진출한 뒤 생각과는 다르게 시장경제가 더욱 살아나는 등 오히려 전체적으로 소득이 늘어났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에서는 계속해서 대기업의 진출을 꺼려하는 자세를 유지하다보니 젊은 광주광역시민들은 차라리 서울(수도권)로 올라가자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의 감소는 이제는 복합쇼핑몰이 진출하더라도 막기가 힘들어 보이며 이제는 광주 안에서 성인이 되면 서울로 상경하는 모습들이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타지역 사람들도 많은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 크게 볼거리가 없다 보니 관광업 또한 계속해서 죽어나는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광역시의 형태가 아니라 자연스레 일반 시와 같은 형태로 퇴보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행히 2027년 복합쇼핑몰의 개점이 완료된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결과

정치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가장 크게 작용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양극화를 줄이고 광주광역시 또한 과거 운동권분들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것이아닌 본인의 소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제는 경제가 발전을 해야지만 분배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정치인들을 믿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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