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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용어

코스피, 코스닥

보통 사람들이 주식한다고 했을 때 거래하는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주식들입니다. 코스피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시장 자체를 뜻하기도 하고, 주식 가격을 표시한 지수를 포함하는데요. 대기업 등 우량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코스닥은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코스피보다 비교적 작은 중소, 벤처기업 주식들이 주로 거래되는 시장을 뜻합니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각 상장 종목의 상장 주식 수에 그때의 주가를 곱하여 산출한 값입니다. (EX, 전체주식 수 X 주가)

 

거래량

주식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를 뜻하는데 거래량이 1,000주라고 할 때 매도 1,000주, 매수량이 1,000주라는 의미가 됩니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거래량의 변화는 곧 주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지표의 움직임에 빠져 거래량이란 지표가 주는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대금

거래된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을 곱한 금액을 말합니다.

 

시가와 종가

주식 시장은 아침 9시에 장을 열고,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합니다. 시가는 거래가 시작되는 9시에 최초로 체결된 거래 가격을 말하고, 종가는 장이 마감하는 3시 30분에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호가

주식 거래를 위해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시호가

일반적인 주문은 주문한 순서대로 거래가 체결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문이 몰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동시호가는 증권시장에서 동시에 접수된 호가나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라고 정의합니다. 정확히 같은 시간에 접수된 경우 여야 동시하고라고 칭하는데요. 증권 매매가 1/1,000초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장시작 직전과 마간직전의 단일가 매매를 동시호가 매매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장이 열리기 30분 전부터 주식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 8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주식 거래 주문을 모아 적절한 가격(동시호가, 또는 단일가)에 거래를 체결시키는 것입니다. 장 마감 10분 전의 주문들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갑작스러운 주문 폭주로 주가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증권시장에서 유가증권의 급격한 시세변동에 따른 시장 질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상하한 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격제한폭이라고 하는 이것은 하루 중 주가 상승, 하락폭이 30%인 가격을 말합니다.

 

보합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변동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예수금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금액입니다.

 

매수와 매도

주식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결

매수, 매도 거래가 성사된 것을 뜻합니다.

 

증거금

주식을 사기위한 매수주문 시점에서 약정대금의 일정 비율의 금액이 먼저 인출되는데요. 이를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거래 보증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수금

증거금을 내고 난 나머지 금액을 완납하지 못해 발생한 대금을 말합니다. 증거금률 40%의 경우 거래대금 100만 원 중 증거금 40만 원을 내고, 나머지 60만 원을 내지 못했다면 60만 원에 대한 금액이 미수금으로 처리됩니다.

 

반대매매

미수금이 발생하면 증권사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때 증권사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고객의 동의 없이 다음날 하한가로 해당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이것을 흔히 반대매매라고 하는데요. 이는 미수금 변제뿐만 아니라 미상환 융자금을 상환하기 위해서 진행되기도 합니다.

 

마진콜

반대매매 후 손실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고객의 계좌에서 증거금 부문을 압류합니다. 그래도 모자라면 고객에게 돈을 내라고 독촉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관심 있는 회사의 주식을 검색해 보면 회사 이름의 주식과 회사 이름 뒤에 '우'가 적혀있는 주식 두 가지를 보실 수 있는데요, '우' 표시가 없는 것은 보통주, 표시가 있다면 우선주입니다.

 

지정가와 시장가

지정가 주문은 매매 주문을 할 때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주문하는 것을 뜻합니다. 원하는 가격에 주식이 나오지 않으면 거래는 일체 성사되지 않습니다. 시장가는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에 매매가 성립되는 주문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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