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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적인 이슈 이후 중국과 미국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의 상류층들과 하류층들의 삶의 질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제 경험과 지인의 경험으로 정리하여 투명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어느 나라나 당연히 빈부격차가 있고 상류층, 하류층이 나뉘게 됩니다만 왜 그중에서도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지는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중국의 상류층

<삶의 질>

중국의 상류층 들은 보통 베이징, 상하이 출신들이 많습니다. 과거 몇 십 년 전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집을 나눠주고 살게끔 했습니다. 이후 10~30년이 지나고 처음 2천만 원 정도의 시세가 현재는 20억이 훌쩍 넘어가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베이징, 상하이에 살던 사람들은 자연스레 부유층이 되었습니다. 세금은 많이 내지만 이러한 배경들을 토대로 아무런 걱정 없이 살고 있습니다.

 

<취업>

중국인들은 최저임금이 굉장히 낮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상류층도 하류층과 관계없이 임금은 100만 채 벌지 못합니다. 그나마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유명 연예인, 기업가들은 한 해 수백억씩 벌긴 하지만 보통 일반인의 경우 초일류 기업에 취업을 하지 않는 이상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음식>

중국의 상류층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음식을 일절 먹지 않습니다. 한국도 이슈가 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젊은 층들의 발암률이 늘어나면서 중국 식재료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게 되고 꺼리게 되어 모든 음식은 수입하여 섭취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

겉으로나 속으로나 중국이 가장 잘 사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류층의 중국인들은 하나같이 공산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국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여러 이야기를 듣지만 믿지 않고 중국 내에서 보도되는 각종 가짜뉴스를 맹신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자국 자부심은 최고조입니다.

 

<소비>

중국인 상류층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돈이 많은데요. 자식들에게 무려 매달 2천만 원씩 용돈을 주는 부모들도 부모님들을 도와 설거지, 요리, 출퇴근 운전을 해주고 재산을 물려받는 식으로 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아닌 부양의 조건으로 재산을 받는 것을 직장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 상류층들의 소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중국의 하류층

<삶의 질>

중국의 하류층은 베이징, 상하이 외곽 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시, 읍, 면, 리 정도의 도시와 농촌에 살고 있는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뉴스에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등 부실공사된 건물에서 먹고 자고 그저 죽지 못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업>

중국은 35세가 되면 회사 측에서 해고 통보를 받는 일이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인구가 많다 보니 일할 사람은 많고 단순작업이 필요한 직업에 굳이 높은 임금을 주고 경력자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모든 기업에서 개인이 경력 쌓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베이징, 상하이에 살지만 외곽에 살아서 가난한 사람들은 타 도시로 이사를 할 경우 부자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차별을 받으며 취업의 문턱에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음식>

중국인 하류층들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할 음식들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업용, 산업용으로 들어가야 할 첨가물이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이 되니 이를 먹고 질병이 발생하거나 청년층에서 발암률이 높아져 뉴스로는 보도하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월급이 적으니 좋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이윤은 남겨야 하니 값싼 음식을 만들고자 이상한 첨가물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정치>

상류층들과는 반대로 중국의 이러한 정치체계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겉으로는 중국의 체계가 우수하다고 표현을 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기에 평소에 불만을 토로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시진핑, 중국의 정치체계에 대해 굉장히 큰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시진핑을 칭찬하던, 욕하던, 동경하던 입에 담는 순간 큰 재해를 입습니다.

 

<소비>

중국 하류층들의 소비는 싸구려 공업용 식재료를 구매하는데 대부분 사용됩니다. 아무런 취미활동을 할 수도 여행을 다닐 수도 없습니다. 월급이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80만 원 선으로 지급받고 있다 보니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식재료가 저렴하냐라고 물으신다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수박이 3만 원 정도 하는데 중국도 1~3만 원 정도 합니다. 만 원대의 수박은 사실 과학의 기술로 만들어낸 수박이지 자연산이 아닙니다. 이렇게 중국의 하류층들은 본인들이 왜 살아있는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결론

생각해 보면 과거 짝퉁만 찍어내던 중국에서 어떻게 이렇게 크게 성장을 했을까요? 이건 하류층의 임금이 싼 이유와도 관계가 있는데요. 노동자의 임금이 저렴하다 보니 많은 인재를 동원할 수 있고 이는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경제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한 부분입니다. 거기에 인구가 많다 보니 인재도 많을 수밖에 없겠죠. 이런 인재들에게 국가가 투자를 하고 기존 사업들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또 중국은 과거부터 짝퉁을 찍어내긴 했지만 성능은 거의 비슷하게 잘 만들었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각국 제조업에서 빼온 기술들이죠. 과거 소문 중 중국에서 사업하던 한국인이 중국 정부로부터 사업체를 빼았겼다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반대로 중국인 산업스파이가 한국 내에서 중요보직에 종사를 하고 기술만 빼돌렸다는 소문들도 있었습니다.

 

이 소문들이 실제로 적발된 것이 있었고 미국에서도 똑같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빼돌린 기술들은 중국 각 기업에 접목시켜서 중국의 경제성장을 최대로 이끌었습니다. 지금 중국이란 큰 국가로만 보자면 사실 한국보다 기술력은 더욱 뛰어납니다. 다만 중국은 내부적으로 무너지고 있고 중국 내 국민들 또한 시진핑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이란 국가의 빈부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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