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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회사 갑질에 화가 나서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 지금은 대기업 연봉 버는중 100% 경험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N잡러가 될수있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큰 인물은 아닙니다만 N잡러 중 상위 80%로써 제 경험담을 토대로 일기를 쓰듯이 글을 써볼까 합니다.

 

N잡러라고 하면 많은 분들께서 이거 안되는 거다,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N잡러가 되기 전엔 누구나 하는 아르바이트, 마트 알바, 중소기업 금형회사 3차 밴더 직원, 성인PC방 알바, 철물점 납품직원으로 몇 년씩 일을 했습니다.

제가 N잡러가 되어야겠다는 이유는 단 한 가지였었습니다.

 

전 직장에서 받던 월급이 월 200만 원 주 6일 근무했었고 제 위에 과장이 10년 차에 230만 원이었습니다.

참담하지 않나요?? 거기다 사장 아들도 갑질이 심하고 인격모독은 기본이라 진짜 이대로는 스트레스받아 죽을 수도 있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던 게 인터넷 쇼핑몰이었습니다.

 

시작부터 탄탄대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1~3개월 차 때는 판매가 한건도 없었습니다.

이거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먼....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온다는 걸 아시죠??

지재권 침해로 고소를 당해 경찰서 조사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도매사이트라는 개념도 자세히 몰랐고 폐쇄몰에서 팔아야 하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오픈마켓에서 팔아서 고소당함)

 

그때 딱 드는 생각이 와.... 인생 망했구나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진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위에 위로해주던 친구들 덕에 잠시 잡생각들을 잊었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인터넷 쇼핑몰에 미련을 버린 저는 다른 날과 똑같이 납품을 하던 중 심심해서 유튜브 자동재생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었는데 어떤 전문가 분께서 실패는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는 말에 이상하게 이끌려 " 그래, 포기하지 말고 한번 더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퇴근 후 요즘 드라마나 유행하는 사건이 뭐가 있을까 하여 찾아보고 인기드라마에서 사용되는 소품들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판매를 하고 있었고 그래 나도 한번 소싱해 보자 하여 도매사이트들을 뒤지고 뒤져 그 아이템을 찾았고 그 아이템 하나로 처음으로 부업으로 월급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야... 이때 기분은 설명을 할 수가 없었죠.

그 이후 저는 이 일에 더욱 몰두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왜냐면 아이템은 항상 유행이 있는 걸 알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히게 되어있다는 걸 유튜브를 통해 배웠었고 지재권이라는 매도 미리 맞아봤더니 이제는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켓을 하나하나 더 늘리고 처음 할 때는 내가 직접 소싱해야 하고 업체 전화 돌리고 했었지만 이제는 업체에서 자기 업체 물건들을 팔아 달라고 하루에도 몇 군데에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은 순수익이 대기업 대리~과장급 월급 정도 버는데 사실 높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저는 고졸에 내세울게 단 한 가지도 없어서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저도 그 사람 중 한 명이고 지금은 제 경험담을 토대로 재능기부 하는 사이트에서 허접한 강의를 팔고 있습니다.

아직 판매는 없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언젠간 팔리겠죠??

쇼핑몰 할 때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 봤기 때문에 되든 안되든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이 글로 인해 읽으시는 분이 부자는 될 수 없습니다만 동기부여를 위해 포스팅한 글이기 때문에 읽어보시고 지금 할
까말까 고민 중인 일이 있으시다면 일단 시작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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