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온라인 시장의 비율이 오프라인 시장의 비율보다 월등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소규모 택배 계약을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소규모 택배 계약의 경우 단 1건의 거래만 있어도 낮은 택배비용으로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송비 부분에서도 마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잘 따라하셔서 쇼핑몰 운영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택배사 활용하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옥션, 쿠팡에서는 각각 다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굿스플로라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건만 거래가 성사되면 3,2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2. 쿠팡: 쿠팡에서는 판매자로켓과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등 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팡 로켓관련 배송서비스는 쿠팡에 물건을 보내고 쿠팡 측에서 포장 및 배송을 알아서 해주는 시스템으로 3PL과 비슷합니다.
3. 11번가, G마켓/옥션: 11번가 빠른배송, G마켓/옥션의 스마일배송의 경우에도 쿠팡과 똑같이 물류를 해당 회사로 보내고 플랫폼 자체에서 운영하는 배송서비스입니다.
일반 택배사 계약하기
일반 택배사의 경우 보통 주변 상권이 좋으면 근처 주택, 상가에 택배기사님들이 직접 방문하여 계약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 소도시의 경우 이런 경우가 드물어 홈페이지를 이용하곤 하시는데요.
홈페이지에서 고개센터로 연락하여 계약할 경우 매달 최소 100건이라는 건수를 채워줘야지만 계약이 가능한데요. 소도시의 경우에도 방법이 있긴 합니다.
먼저 셀러오션이나 중계플랫폼, 사이트에서 동네 택배기사를 찾는 것입니다. 사이트나 플랫폼에 택배기사를 찾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하시면 해당 지역 택배사나 개인 택배업자 분들 이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궁금하실 겁니다. 왜 홈페이지에서 계약을 하면 FM대로 진행하면서 굳이 개인적으로 접근을 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계약이 가능한지, 그 이유에는 택배사에서 얻는 수익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계약을 할 경우 택배 본사를 통해 지역 대리점에 내려주는 방식이다 보니 수익률이 낮은 반면 개인기사나 지역 택배에서 계약할 경우 거의 택배비용의 거의 100%가 택배사의 이익입니다.
특히나 택배기사가 개인으로 거래하자고 할 경우 회사에 10%를 지급하고 나머지 90%를 먹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적은 거래건수라도 계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A집에선 1건의 택배가 거래되더라도 근처 B집에서 50건이 있고 C집에서 49건이 발생하게 되면 택배기사가 본인이 직접 거래하는 집들을 하나로 묶어 계약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택배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기사님과 계약하기
위의 방법과 거의 동일한 방식이지만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실 때 항상 방문하시는 기사님과 직접 계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기사님들의 성격이 불같을 경우 말을 꺼내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사실 직접 계약을 하게 되면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많이 방문하는 집에서 출고가 되는 경우라면 더욱 이득이겠죠.
마무리
온라인 쇼핑몰 운영은 택배와 화물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하루면 웬만한 물건들이 모두 발송되기 때문에 택배 인프라도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일반 택배의 경우 보통 4000원 ~ 6000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역마진이 나는 경우도 있고 택배 물량이 날이 갈수록 쌓일 텐데 계속된 누적 손해비용이 엄청나게 큰 차이를 만듭니다.
쇼핑몰 사장님이 시라면 무조건적으로 계약 택배를 이용을 하셔야 합니다. 1건이든 10,000건이든 직접 운영하는 화물이 없다면 이 비용들을 무시할 순 없겠죠.
요즘은 수수료 제외 마진을 0으로 맞추고 배송비에서 마진을 남기는 업체들도 생겨나면서 사실상 배송비를 낮추는 데에 먼저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일반 택배를 이용하고 계신 사장님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신 이후로는 상품등록보다는 바로 택배 계약부터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