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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환경미화원이 되는 과정에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어떤걸 준비해야되는지 환경공무원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서류, 필기, 실기, 면접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직장인분들께서 부업에도 관심이 많지만 최근 환경미화원 업무에 대해서도 관심들이 꽤 있으셔서 알려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준비 잘하셔서 꼭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1. 환경직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의 차이점

환경미화원은 공무원 신분이 아닌 민간인 공무직근로자로 구별되며 지자체, 구청에서 뽑는 딱히 필요로하는 자격증이나 지원자격이 없고 신체건강하고 선발지역에서 3~5년이상 거주한 사람을 선발하여 근무하게됩니다.

 

환경직 공무원은 기술직군 중 하나로 환경산업기사 혹은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9급 공채로 선발을 하게됩니다.

 

2. 지자체 선발 방법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소속된 무기계약직인 상근직 미화원의 채용은 결원이나 증원이 생기면 해당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채용을 실시하며 지원자격을 선발하는 지자체 관할구역에 거주하고있는 주문으로 한정짓는 경우가 많으니 오랫동안 거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연말이나 연초에 1~2년에 10명 이내로 선발하는 경우가 제일 많으며 간혹 10명 이상의 인원을 대거 선발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외에 지역공기업에서 직접 선발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면 공기업의 무기직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물론 처우에는 지자체 직접 소속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시험은 접수 - 필기,실기(체력측정) - 서류 및 면접심사 또는 서류 - 필기,실기 - 면접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서류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체력측정 동의서 등등의 서류를 구청 청소관련 부서에 제출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 공기업에서 선발하게될 경우에도 똑같이 각종 서류를 가지고 접수처에서 서류를 접수하시면 됩니다.

 

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민간인 근로자이면서 공무직 근로자이기 때문에 국민연금 납부 대상이며 노동조합 가입이 공무원 공무원처럼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 파업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본인을 공무직이 아닌 공무원이라 속이고 다닌다면 경범죄에 해당하나 관명 사칭죄에 해당할 뿐입니다.

 

부양 가족이 없으면 본이이 업체에 빽이 있지 않는 이상 선발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봐야합니다. 만약 결혼을 하건 하지않던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이상 선발 순위가 떨어지기때문에 보통 지원자들을 보면 40대 미만의 젊은 층들은 거의 드물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보통 이쪽일을 하기 꺼리기 때문에 더 보기 힘든 이유도 있습니다.

3. 급여

신규 근로자와 10년차 근로자의 급여차이가 거의없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주지만 연차가 쌓여도 동결 혹은 정말 조금씩만 올려주기때문에 그냥 똑같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공직치고는 많은 급여에 포함되기때문에 최저시급에 비하면 높은 급여에 해당됩니다. 다만 승진이 없는게 조금 단점이긴하지만 사람들과 그렇게 많은 교류가 없다보니 사실 직급이 필요가 없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관리하기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4. 서류접수

부양가족의 유무, 누군가를 부양하고 있어야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결혼여부와는 상관없이 자녀가 있거나 노부부를 모시고만 있으면 됩니다. 단순히 부부가 동거를 하더라도 자녀가 없으면 선발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운전면허를 1종보통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차량들중 99%가 트럭이라 그런것 같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자원봉사 시간, 봉사점수 지자체 거주기간정도만 확인합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가족 부양 유무가 제일 중요하며 본인이 40대 미만이라면 그냥 불리한 조건에서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사실 그렇게 기술을 요하는 직업이 아니기때문에 현재 처한 환경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됩니다.

 

5. 필기시험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실기 시험만 준비를하면되는데 간혹 필기 시험도 치르는곳이 있으니 얉게라도 공부를 해두거나 미리 지자체에 알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난이도는 고졸 검정고시 수준이라 나이가 어릴수록 조금 유리한 면이있습니다.

 

6. 실기시험

사실상 환경미화원에게 제일 필요한 힘, 지구력을 확인하는 체력측정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운동장에서 20kg(여자는 15kg)의 모래주머니 포대를 들고 50m, 100m 달리기나 20m, 25m 반환점을 돌아오는 측정을 하게되며 1.5톤 트럭에 상차하기 멀리던지기, 윗몸일으키기등 지자체 별로 차이는 있으나 어차피 다 필요한 운동이기때문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즉정을 해서 어느 하나라도 해당 종목의 편균시간에 속하는 사람이 합격 기준이며 전체 인원의 약 2/3 정도가 체력측정에 합격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접수 - 실기 - 서류 및 면접식으로 진행 하는곳은 바로 이시험에서 고득점자를 받기 위함입니다.

7. 면접시험

처음에 서류 심사가 없었다면 면접때 서류심사가 진행되는데요. 실기시험 합격자중 선발인원의 3배수나 5배수 정도를 서류심사 점수로 걸러내고 이 인원들이 면접을 보게됩니다. 처음부터 서류를 보는 곳이었다면 이미 어느정도 걸러진 상태라 실기 합격자 대부분 그냥 근무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위의 경우에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자신이 아는 선에서 조리있게 말하면 크게 문제가 될일은 없습니다. 주로 지자체에서 쓰레기 배출일자, 환경에 관한 기초상식, 환경오염, 미화원으로서의 자질과 포부 정도 질문을 받게되는데 면접 하루 전에 지자체 홈페이지나 공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얼대로 간단히 숙지만 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40대 미만의 경우 모두 합격을 했더라도 정원이 5명이고 시험자가 6명이면 제일 먼저 탈락하는 순서가 나이 적은 순이라 큰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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