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개설부터 운영 방법 코칭 길라잡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국내 위탁사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크몽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액 유료 코칭을 홍보할 겸 저에 대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먼저 왜 이 코칭을 소개를 하고 있으며 왜 유료로 전환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5년 전 한 철물점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아주 작은 소기업에 직원도 사장님 포함 5명이었습니다.
소기업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직무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철물점이라 하면 동네가게 동네에서 그냥 잡다한 자재들을 팔거라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 면접 보러 갔었을 때 그렇게 알고 갔었고요.
그런데 공구도 취급하는 꽤나 규모가 큰 철물점이었습니다.
둘러보니 각종 브랜드 제품, 자전거 부품, 실린더, 공장에 들어가는 소모품부터 자동화기기까지 진짜 없는 게 없는 곳이었죠.
물품이 몇십 만 가지 되고 구매/발주, 판매/유지보수형 영업을 모두 하다 보니 미약하게 유통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유통 관련 부업이 없을까??
나중에 내 사업장 하나정돈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에서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보게 된 게 신사 x당 유튜브 채널이었고 그때 한창 업로드되던 영상이 친구분들 상대로 밀착코칭을 해주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그 영상을 보면서 사실 저는 믿지는 않았습니다.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옆에서 길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는데 당연히 돈을 벌겠지.. 나는 안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도 시작한 계기는 진짜 이거 말고는 큰돈 대출받아 똑같은 철물점을 운영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철물점 초기자금이 최소 몇십억 원이 필요하고 전액 회수하려면 몇 년~몇십 년이 걸리는데 그 업종에 계신 분들이 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또 제 형편에 수십억의 대출도 안 나올뿐더러 나온다고 하더라도 겁이 많아 시작도 안 했을 겁니다.
그래서 믿져야 본전이지 싶어 유튜브 영상을 처음부터 띄엄띄엄 필요할 거 같은 부분만 대충 훑어보고 무작정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등록, 인감증명서 발급, 각 마켓 회원가입...
정말 까마득했고 남들은 하루면 하는 사업자등록을 저는 3일이 넘게 걸렸습니다.
물론 일하면서 하다 보니 집중을 못해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보통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면 바로 발급이 되는 반면 저는 세무서에서 전화도 오고 못 알아듣고 진짜 제스스로 화가 많이 날정도 였습니다. ㅋㅋㅋ.....
어떻게 저떻게 사업자등록을 하고 통신판매업신고를 하고 처음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였습니다.
그때 생각을 해보니 와... 진짜 오래 걸렸었구나 싶고 주위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 텐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입점한 뒤 상품을 한두 개씩 등록하게 되었고 은근히 재미도 있고 이게 나의 첫 사업이라는 설렘에 3개월간 꾸준히 상품 등록을 해봤지만 판매는 제로였습니다....
역시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이제 접자라고 생각이 든 순간에 신규주문 4가 떠있는 걸 봤을 때 저는 엄청 뿌듯하고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주문처리를 하고 순수익은 단돈 몇천 원이었지만 이 정도면 납품 다니면서 음료수 한잔 공짜잖아라고 생각하며 행복해했습니다.
2개월 후....
갑작스럽게 받은 내용증명 메일..
글을 읽어보니 제가 등록한 상품중 브랜드 제품의 저작권 관련해 침해를 하여 손해배상금 및 형사소송 진행을 한다고 메일을 받았었습니다.
이게 뭔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요...??
진짜 몇 날 며칠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하고 유튜브 영상 다 찾아보고 혹시나 하여 저작권위원회에 검색도 해봤었는데 진짜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명, 상표권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죠.
이것이 진정한 멘땅의 헤딩인 거겠죠???
그렇게 여차저차 경찰조사도 다녀오고 다행히도 교육만 받으면 되는 기소유예로 끝이 났습니다.
민사까지 가게 된다면 저는 판매도 없었던 제품이지만 손해배상금을 일부분 지급을 해야 하는 상황이겠죠.
진짜 이런 지재권 관련해서 유튜브영상을 다 찾아봤지만 전부 두리뭉실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정확하게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이일을 계기로 저는 혹시나 지재권 침해로 인해 괴로워하시는 분들께 법적인 조언은 못 해 드리지만 초기 대응방법 및 경찰조사 때 팁정도를 알려드리다가 상품등록 키워드소싱 브랜드명 피하는 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나 계셔서 다 알려드리면서 어느 정도 코칭도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쇼핑몰로 이미 돈을 벌고 있었고 직장에서도 수익이 나고 있으니 그냥 돈 안 받고 코칭도 해드리면서 뿌듯함과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 저도 동기 부여도 되고 해서 계속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면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더라고요.
제가 개인 톡으로 이런저런 내용들을 공유해 드린 분들 중 한 분이 악용을 하여 이것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걸 봤을 때 정말 인류애가 전부 사라졌습니다.
제가 직접 당해보니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그렇게 해서 저는 무료로 진행하던 이일을 유료로 전환을 하게 되었고 제가 유료로 전환 후 느낀 점은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돈을 내고 의지가 있으신 사장님들이 더 열정적이고 질문도 많으시고 잘 되시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쇼핑몰 외에 또 다른 부수입이 생기니 기분도 좋고 같이 따라와 주시는 분들이 잘될 때 그 뿌듯함이란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라 더욱 좋더라고요.
혹시나 처음시작 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지재권 및 주의사항에 대해 디테일하게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먼저 결재부터 하지 마시고 등록된 아이디로 메시지를 주시거나 전화번호로 문자 남겨주시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시작하실 건지에 대한 고민부터 해결한 뒤 마음에 드시면 결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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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 잘하진 못했지만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쇼핑몰을 3년 동안 운영해 보니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 두 달 매출 확 뛰는 것보단 잔잔하게 꾸준히 욕심 내지 말고 운영하면서 마진율을 높이는데 집중을 하는 게 나중에 더 크게 되었을 때 노하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